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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동문행사를 마치면서, 자평을 한 내용입니다.
지역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오랫동안 총동문회에 관여도 하고, 총동문회 사무국장, 부회장, 감사, 30회 주관기수 사무국장 등 26회에 걸친 총동문회 행사와 총동문회 운영에 관한 일을 해오면서, 지금까지 모든 졸업생들이 그리해 왔듯이. 어떻게 하면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고 화합할수 있을까, 고민해오는 것을 봐왔고, 나역시 그런 고민을 해왔습니다. 올해 경우에도 장단점과 호불호가 있을줄 알기 때문에, 자화자찬을 하고자 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만족해하는 것도 아니지만 나름대로는 41회 주관기수와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아울러, 총동문회와 주관기수가 매년 한번 하는 체육행사와 심진축제를 하는것으로 할 일을 다한것으로 생각하기쉬운데, 임기를 다하는 동안 끊임없이 동문회와 모교에 대한 역할을 찾아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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