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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바다 (1102김서림)
작성자 김서림 등록일 2024.04.17
  우리나라는 현재 온대기후에 속해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무심함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현재 온대기후에 속해있는 우리 나라는 열대기후로 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지금부터는 환경관련 다큐멘터리인 "붉은 지구, 침묵의 바다" 를 보고 쓰는 감상문이다

  먼저 지구온난화에 의해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는 중이라고 한다. 선선한 바다(15°C) 에서 잘 자라던 톳, 감태, 미역 등이 바다가 따뜻해지며 죽어가는 중이다. 이에 의해 감태나 미역 등을 먹고 자라던 소라등의 생물들도 죽어나간다고 한다. 바닷물이 조금 들어오는 조간대에 톳과 미역이 많아 양껏 수확해도 항상 그 자리에 많이 났다고 한다. 그러나 원래는 15~30cm 정도 자라던 미역과 톳들이 5cm가량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제주 바다는 최근 2~3년동안 급격히 변화했다고 한다. 진화와 성장을 할 시간도 없이 너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있어서 소멸해게 될지도 모른다. 수온이 상승하면서 외래종의 개체수도 증가하고 특히 톳과 미역  파래가 자라야 할 곳에 아열대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큰갈파래와 거품돌산호등이 자라고 있다고 한다. 

  큰갈파래가 많이 자라는데, 이 파래는 아열대 지역에서 많이 생성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제주해안에서 무한대로 많이 늘어나고 있고, 치울수도 없이 생명력이 강한 탓에 처리 불가의 수준으로 성장 중이라고 한다. 먹을수도 없어서 처치곤란에 처해있다.

  제주의 과학기술센터에서 한가지 실험을 하였는데 그 실험은 바로 우뭇가사리와 거품돌산호, 미역과 거품 돌산호를 하나의 통에 넣은 후 물의 온도를 하루에 0.3°C씩 올려 상태를 관찰하는 실험이였는데, 약 6일이 지난 후 미역은 녹았고 산호초도 죽어있었다고 한다. 우뭇가사리도 마찬가지로 죽어있었다고 한다. 다른 산호 한가지로 실험을 더 하였는데, 그 산호는 30일 후에도 본래의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고 한다.

  지구는 많이 변화하고 있었고, 변화하는 중이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무언가 하지 않는다면 더 빨리 지구가 망가질지도 모른다. 지금이라도 사소한것 하나하나 실천해 가며 지구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바다가 망가지면 육지가 망가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한다. 지금이라도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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