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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중, 선배의 사랑은 피자에 담겨~
31회 동문 안의중 학생들에게 피자를 선물해
안의중학교(교장 윤경식)에서는 13일 피자파티가 열렸다. ㈜동현정밀 대표인 김순석(재구 안의초·중·고동문회장, 안의중학교 31회 졸업생) 동문이 후배들에게 피자를 선물한 것이다.
평소 학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남달랐던 김순석 대표는 학교를 자주 방문해 교육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묻고 물심양면으로 후배들을 살피던 중 이번에는 피자를 통해 후배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김순석 대표는 ‘후배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훗날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함께 동문으로 안의중학교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고, 학생회장(3학년 김시환)은 ‘선배님들이 보여 주신 사랑을 기억하고 더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겠다.’고 답했다.
안의중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는 오랜 역사적 전통만큼이나 선배들의 후배 사랑이 깊다. 보여 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보다 더 나은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을 잘 길러 내겠다’고 밝혔다.
